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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지식 모아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하는 법

by 나노블록 2023. 11. 26.

 

 

실내에서 키우는 소형강아지의 대표적인 고질병은 

슬개골 탈구이다.

 

슬개골 탈구는 2기 이상으로 진행된다면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걷는 데에 매우 불편해하며

한번 진행이 되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이 슬개골 탈구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법을 적어보려고 한다.

 

1. 집안 바닥 미끄러운지 확인

 

사람에게는 미끄럽지 않을 수 있어도

강아지에게는 미끄럽다.

 

강아지가 거실을 달리다가 

비틀거리는지, 또는 미끄러지는지

꼭 관찰이 필요하다.

 

만약 달리다가 바로 멈추는 게 아닌

스키 타듯이 미끄러진다면 

다리에 들어가는 힘이 강해지고

다리에 슬개골이 탈구가 되어 

증상이 심해진다.

 

바닥이 미끄럽다면 꼭 바닥에 장판을 깔아줘야 한다.

요즘은 애견 장판 시공을 하는 업체가 많아

잘 알아보고 견적을 내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아지의 다리를 지켜주자.

 

 

2. 침대 또는 파에서 뛰어내리는 행동 금지

 

침대나 소파는 소형견들에게는 높다.

그래서 뛰어내릴 때

체중이 다리에 실어져서

큰 무리가 올 수 있다.

 

반복적으로 뛰어내리는 행동은 절대 삼가!

 

 

3. 계단 내려가기 금지

 

산책을 시키다 계단이 나오는 곳에서는 

꼭 우리 강아지들을 품에 안고 

내려가야 한다.

 

위에 설명과 비슷하게

계단을 내려가는 행위도

다리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계단을 내려가는 행동은 금지!

 

 

4. 강아지 발바닥 털 꼭 밀어주기

 

강아지 발바닥을 보면

발가락 사이사이 털이 자라는데

털을 주기적으로 밀어줘야 하는 이유는

털로 인해 발바닥으로 땅을 디딜 때에 

마찰이 적어 강아지가 미끄러진다.

 

발바닥 마찰이 적으면 그만큼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게 되는데

 

다리에 무리가 될수록 

슬개골 탈구는 진행되므로

발바닥 털 관리 꾸준히 해주기!

 

 

5. 발톱 주기적으로 잘라주기

 

이것도 위에 이유와 비슷하게

발톱이 자라면 발바닥이 떠서

바닥과의 마찰이 적어진다.

 

다리에 무리가 가므로 

발톱 관리도 같이 해줘야 한다.

 

발톱 깎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강아지들은

간식으로 보상을 주는 심리를 잘 교육시켜

거부감을 감소해줘야 한다.

 

 

6. 과체중 강아지 다이어트

 

강아지의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다리가 지탱해야 하는 무게가 높아지는데

그러면 걷고 달릴수록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

 

강아지가 몸길이에 비해

통통하거나 

병원에서 다이어트 권유를 받는다면

 

꼭 주기적인 산책과 식이조절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키자.

 

 

7. 강아지 관절 영양제

 

사실 영양제는 선택사항이다.

 

영양제가 큰 효과가 없다는 사람과

효과가 있다는 사람이 갈리기에

 

사실 영양제는 선택사항이고

그 대신 위에 사항들을 꼭 지켜줘야 하는 

필수이므로

 

우리 강아지가 아프지 않을 수 있게

강아지의 환경부터 개선한다면

 

슬개골 탈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셀프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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