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워 본 사람들이면
한 번씩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앞발로 쭉 스키 타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너무 귀엽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는
이 행동은 바로 항문낭이 가득 차서
엉덩이가 가려워서다.
항문낭이란?
항문낭은 개들의 항문 양옆에 냄새나는 액체가
들어 있는 주머니를 말한다.
예전에 자기 영역을 표시하거나
배변을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현재는 그 기능을 쓰지 않아 퇴화되었다고 한다.
실외배변을 주로 하는 강아지들은
배변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는데
실내배변을 하는 강아지는
배출이 되지 않아 주기적으로 짜줘야 한다.
주기적인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염증이 생기거나
낭이 가득 차 결국 주머니가 터져버려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항문낭을 짜는 방법은
휴지를 강아지 엉덩이에 대고
항문 양쪽에 있는 주머니를
윗, 앞 방향으로 쭉 짜면 엉덩이에서 갈색 낭이 나오는데
많이 나오는 경우 두세 번 정도 반복해서
낭을 빼주면 된다.
근데 사실 짜는 법에 대해 숙달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항문낭 관리를 해주면 된다.
자신이 없는데 억지로 강아지에게 시도를 할 경우
강아지는 통증을 느끼고 거부감도 심해질뿐더러
자칫 잘못하면 감염을 통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관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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