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 Q10(코큐텐)
코엔자임Q10(일명 코큐텐)은
인체의 모든 세포와 혈액에 존재하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인체 내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에너지 공급이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세포가 활성산소 등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항산화 기능도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코엔자임Q10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다.
그럼 코엔자임 Q10 효능과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코엔자임Q10의 효능
- 항산화 효과 -
코엔자임Q10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면역기능 강화, 노화 방지의 효능이 있다.
또한 코엔자임Q10의 섭취를 통해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기능 저하가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심장 기능 향상 -
코엔자임Q10은 우리 인체 중 심장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의
심장의 힘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기능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코엔자임Q10을 치료 요법에 추가하면
만성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심부전 악화 및 중대한 합병증의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운동 성능 증가 -
코엔자임Q10은 젖산 생산을 억제하고
운동 성능을 증가시켜준다.
코엔자임Q10을 경구 투여한 결과
무산소 운동에서 젖산 생산이 억제되었고
운동 성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코엔자임Q10이 휴식 중 및 운동 중에
저산소증을 앓고 있는 만성 폐 질환 환자의 근육 에너지 대사에
유리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 정액의 질 개선 -
코엔자임Q10은 정액의 질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불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코엔자임Q10은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를 개선하는 데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코엔자임Q10의 섭취가 불임 남성의 정액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코엔자임Q10 일일 권장량, 부작용
- 일일 권장 섭취량 및 복용법 -
코엔자임Q10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50mg~100mg이다.
다만 심장 건강과 정액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200mg~300mg을 권장한다.
코엔자임Q10은 지용성이므로
공복보다 지방질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더 빠르다.
그리고 저녁 이후에 복용하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오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부작용 -
코엔자임Q10은 부작용이 크지 않은 비교적 안전한 보충제이다.
다만 과다복용의 경우 메쓰꺼움, 구토, 속쓰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고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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