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밀크씨슬은
간 기능 영양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라고 불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밀크씨슬의 유효한 효능은
씨앗에서 추출된
실리마린 성분으로부터 온다.
그렇다면 밀크씨슬의 효능이
간 기능 향상 이외에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과
섭취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밀크씨슬 효능
- 간 기능 향상 -
밀크씨슬 속 실리마린의
항산화 작용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시키며
간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간 손상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여
간 관련 질환을 예방해준다.
이러한 밀크씨슬은
간이 손상된 환자들의
보완 요법으로 사용된다.
이뿐만 아니라 밀크씨슬은
C형 간염을 비롯한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 -
밀크씨슬의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은
노화와 관련된 뇌 기능 저하를 예방한다.
밀크씨슬 속 실리마린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뇌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예방해주며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다.
이러한 항산화 특성은
뇌에만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항산화 성분이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고
혈액이나 소화 기관의
안 좋은 성분들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몸과 피부의 노화 방지에 좋으며
나이가 늘어가면서 생기는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 골 형성 능력 강화 -
밀크씨슬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증식시켜
골 형성 능력을 강화해준다.
따라서 밀크씨슬은
골 손실을 예방하고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피부 개선 -
실리마린의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체내에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축적되면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실리마린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는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보충제가 될 수 있다.
- 여성에게 도움 -
밀크씨슬은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
즉 폐경 후의 여성에게
더욱더 유용하다.
왜냐하면 갱년기에는
수면 장애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밀크씨슬을 섭취해주면 좋다.
또 다른 밀크씨슬의 효능 중 하나는
젖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수유 중인 여성의 모유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밀크씨슬 일일 권장량,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일일 권장 섭취량 -
밀크씨슬의 일일 권장량은
100mg~200mg이다.
음주가 잦거나 숙취가 심한 사람
피로감이 자주 드는 사람은
200mg
간 상태가 매우 나쁘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은
400mg정도
섭취가 필요하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밀크씨슬은
자연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복용 시
인체가 밀크씨슬의 흡수를 거부하고
다량의 섭취가 담즙을 다량 분비시켜
설사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용량, 장기간 섭취 시에는
반드시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이뿐만 아니라 밀크씨슬은
많은 약품과 상호작용하므로
기존에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섭취 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그리고 임산부,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복용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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